서울시, 세텍 부지 복합개발… 마이스

서울시, 세텍 부지 복합단지 조성…MICE산업 메카

거점복합개발용역 건설 추진
강남구 정부신축사업 본격화 예상
강북3지구 택지개발계획 발표

서울시가 강남구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있는 무역전시관(SETEC, 세텍)을 MICE(기업회의, 관광, 국제회의, 전시, 박람회)로 조성하는 연구과제를 시작한다. 도시의 중심이자 행정 및 문화 복합 단지.

서울시는 세텍부지의 복합개발사업을 위해 ‘학녀울역세권단지기본구축사업(세텍) 기본구상 조성용역’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발표했다. 새로운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재천-탄천 사거리 주변 낙후지역 마스터플랜 용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용역은 잠실국제교류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제시하고 서울 동남권 도시공간이 국제교류 및 MICE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 이 서비스에는 인근 잠실구장과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의 연계 개발 로드맵과 세텍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화 전략이 포함되어 있다.하다.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강남구청사 등 행정·문화복합도시 복합도시 개발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남구는 세텍 부지에 정부청사 등 체육·문화시설이 공존하는 복합 행정·문화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세텍 부지에 행정·문화복합도시 개발도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공약이다.

시는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내고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결과는 복잡한 개발 계획 수립의 기초가 됩니다.

시는 이날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 일대 37층에 922세대 콘도를 개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시는 전날 열린 2차 도시정비위원회에서 강북 3구역 정비촉진계획(강북구 미아동 45-32 미아센터 정비촉진지구)의 의결(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지구에는 연면적 18만㎡, 높이 37층 규모의 아파트 3922가구(사회주택 230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강북3구역 옆 도봉로8길은 15m에서 20m로, 월계로3길은 8m에서 12m로 확장된다. 시는 올해 건축심의를 마치고 내년 사업시행계획 허가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2025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